부의 상징 롤렉스에 대하여 [2부 현재의 브랜드 평가와 대표 모델]

롤렉스 로고

1부는 브랜드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 1부는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hdysmbs.tistory.com/13

부의 상징 롤렉스에 대하여 [1부 역사]

부의 상징 롤렉스는 현재 시계 시장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을까?

스위스 제네바의 롤렉스 본사

롤렉스는 물론 비싼 시계이지만 시계 가격으로만 따졌을 때는 최상위 티어 브랜드는 아니다.

흔히 말하는 BIG5 하이엔드 브랜드

[파텍 필립],[아 랑에 운트 죄네], [오데마 피게], [바쉐론 콘스탄틴], [브레게]가 있다.

2017년 포브스 브랜드 평가 순위

위 BIG5 브랜드가 비교적 롤렉스보다 가격대는 높지만 순수 회사 매출로서는 롤렉스가 위 회사보다 높다.

그만큼 롤렉스는 브랜드적 가치가 높은데 포브스 조사 결과(2017년 기준) 롤렉스의 브랜드 평판 순위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구글을 제치고 1위를 하였다.

롤렉스 데이토나 검판

이런 브랜드의 시계는 과연 얼마고 어떤 사람이 살까?

롤렉스는 사고싶어도 못 사는 시계로 유명한데

서브마리너 스틸 모델의 경우 8개월에서 1년 정도 웨이팅 하여 살 수 있었는데

데이토나의 경우 어떤 블로거의 후기를 보면 5년이 걸린다는 얘기도 있다고 한다.

웨이팅권을 판매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는 전 세계 모든 매장의 웨이팅 제도가 폐지되면서

매일 아침 매장을 방문하던가 오픈 시간에 맞춰 매장에 전화를 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물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모두들 롤렉스를 사려고 하는 걸까?

롤렉스 시계에 사용되는 모든 자재는 롤렉스 회사 안에서 모든 기술자들이 세공하며 관리하며

대부분의 모든 부품을 롤렉스 내에서 자체 제작한다.

(좌)1945년 최초의 데이저스트 / (우)2009년 데이저스트

추가적으로 중고가 방어가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브랜드 인지도와 가장 큰 이유는 모델의 디자인을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옛날 모델과 신규 모델의 디자인의 디테일 차이가 크지 않다.

그리고 롤렉스의 튼튼한 내구성 덕분에 고장 나지 않고 사후보장도 확실하다.

 

-대표 모델-

롤렉스 서브마리너

-서브마리너-

롤렉스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다이버 워치의 기준이 되는 시계다

롤렉스가 최초의 다이버 시계를 발명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모든 다이버 시계의 시계에 사용되는 방수장치인 스크루 다운 크라운의

최초의 타이틀은 롤렉스가 가지고 있다.

기본 300M 방수 기능이 있다.

롤렉스 데이저스트

-데이저스트-

데이저스트는 1945년 탄생하였으며 다이얼의 3시 방향에 날짜 표시창을 장착한

최초의 방수 오토매틱 크로노미터 손목시계이다.

스포츠 쪽에 어울리는 서브마리너랑 상반되게

클래식, 드레스 워치에 어울리는 모델이며 롤렉스의 가장 상징적인 시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롤렉스 데이토나

데이토나는 1963년 전문 카 레이서들의 요구에 맞춰 디자인된 시계입니다.

이름과 기능 양면에서 고성능 모터스포츠의 세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아이콘입니다.

참고로 헐리우드의 배우 '폴 뉴먼'이 착용한 데이토나가 2017년에 200억에 낙찰된 기록이 있다.

 

"시계에 대한 관심은 롤렉스를 부정하는데서 시작해 롤렉스를 인정하는데서 끝난다"

 

수정사항이나 롤렉스에 대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