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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든 것이 구독이 있지 않나 싶을 만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대부분의 어플에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멜론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유튜브입니다. 유튜브에는 영상 클릭 시 그리고 영상을 보는 도중 나오는 중간 광고가 있는데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면 광고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유튜브 프리미엄이 오늘 가격 인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에서 서비스하는 유료 요금제입니다. 2015년에 출시하였으며 처음에는 '유튜브 레드'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광고제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에는 이것 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 유튜브 뮤직
-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후 시청 가능
- 오디오 전용 모드(화면을 꺼도 영상 오디오만 청각 가능)
- 유튜브 뮤직 백그라운드 재생(화면을 꺼도 오디오 재생 가능)
- 유튜브 광고 제거
- 1080p의 향상된 해상도 제공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유튜브 초창기만 해도 광고가 거의 없거나 대부분 3초의 짧은 광고였으나 유튜브 프리미엄 출시 이후 유튜브의 광고 많아지거나 광고 시청시간이 짧게는 10초 길게는 15초로 길어지자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미엄 가격은 초창기 8,690원에서 2020년 10,450원에서 신규회원 기준으로는 오늘부터 14,9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이번 가격인상은 기존 가격에서 43%나 인상하여 기존 이용자들도 부담이 커질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튜브 측은 "이번 가격 변경은 심사숙고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치 반영뿐 아니라 서비스와 고객 지원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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