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 6년 만에 복귀?
쇼미더머니, 도시어부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이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6년 만에 방송복귀를 하여 화재입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 빚투 논란으로 인해서 많은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고하고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는데 최근 MBN의 '특종세상'으로 복귀를 하였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닷은 '특종세상' 예고편에서 활짝 웃는 모습과 함께 오랜만에 방송이라 떨린다고 말하였습니다.
그가6년 만에 복귀한 이유는 자신의 부모 때문에 많은 피해자들이 생겼고 그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어서 방송에 출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닷의 근황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였습니다.
부모 빚투로 인해 생긴 총 13명의 피해자 중 12명은 모두 합의를 봤고 나머지 한 분과는 합의 중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방송에 출연할 수 없어서 본업인 래퍼, 가수보다는 1년 전부터 식당에서 하루 12씩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틈틈이 음악작업은 하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간단 정리
1988년 마이크로닷, 산체스의 부모는 충청북도 제천시 마을 사람들의 돈을 빌려서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채무자로 빚을 변제 중이었으나 마이크로닷 부모는 뉴질랜드에서 풍족하게 살던 것이 밝혀져 논란이었다. 당시의 피해 금액은 20억 원이었고 현재 가치로 약 200억 원가량에 달한다고 한다.
2019년 마이크로닷 아버지에게는 5년을 어머니에게는 3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2020년 항소장을 제출하며 아버지에게는 징역 3년, 어머니에게는 징역 1년의 형이 확정됐다. 그리고 형량 복무를 마친 현재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뉴질랜드로 추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