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예능인상
최근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안 84가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예능인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최우수연기자는 KBS2 '법대로 사랑해라'의 이세영 배우가, 최우수가수는 장원영, 안유진이 속해 있는 그룹인 '아이브'가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기안 84 수상 소감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유명한 웹툰작가이다. 2016년 2월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하면서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넓혔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같은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고 많은 화제와 인기로 나 혼자 산다의 고정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기안 84는 수상을 하면서 "제가 8년 전에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 패딩을 입고 왔던 곳이다. 그때 시상식을 처음 왔었는데, 제가 연예인도 아니기에 굳이 턱시도를 입는 것도 이상할 것 같고 날도 추워서 그렇게 왔었다. 살다 보니 여기를 이렇게 또 왔다"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기안 84는 어떤 인물?
기안 84는 전 웹툰작가, 현 방송인이자 유튜버 그리고 (주)기안의 대표이다. 닉네임 기안 84의 유래는 김희민(기안 84)이 어릴 적 살았던 동네인 '화성시 기안동'과 자신의 연년생인 84년생을 합친 닉네임이다. 기안 84가 많이 알려진 것은 MBC예능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전현무를 제외하고 현재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제일 장기간 출연 중인 고정 멤버이다. 사실 기안은 예능을 시작하기 전 웹툰인 패션왕에서도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인물이다. 패션왕은 네이버 웹툰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작으로 뽑힐 만큼 10대~3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이며 완결 후 후속작인 '복학왕'도 연재하였다.
현재는 박재범의 회사인 'AOMG'에 서속 되어있으며 MTBI는 INTP라고 한다.